서울에서 고향까지 무려 5시간~!! T_T

저의 고향은 '충북 제천'이란 곳입니다..

충북이지만 강원도에 가깝게 위치해있고 또 교통편이 잘 발달(?)되어 있어 서울과의 거리도 버스로 약 2시간정도로 가까운 편입니다..

그 동안 집에 안 내려간지도 꽤 되었고 또 일도 있어서 겸사겸사 고향에 내려가려고 토요일 아침에 버스표를 끊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사실 어제 저녁에 갔어야했는데 회사 회식이..ㅡ0ㅡ;;)

무려 5시간 걸린 버스표~
정확히 아침 7시 50분 출발..요즘 휴가철이라 차가 막힐테지만 그래도 설마 심하게 막힐까?하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큰 오산이었습니다..
ㅡ,.ㅡ;;

휴가철이라 쏟아져나온 피서객들~!!
고속도로는 꽉 막혔더군요..

지금까지 고향가는 버스타면서 휴게소에 멈췄다 간 일이 절대로~! 전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휴게소에 들러서 쉬다가 갔습니다..ㅎㅎ;;

가도가도 목적지는 보이지 않고..기사분께서도 나름대로 고속도로 막히니까 국도로 요리조리 계속 빠지셨지만 어딜가나 징그러운 차! 차! 차~!! >_<

결국 목적지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50분..
12시 40분에 약속이 있었는데..
저는 당연히 넉넉할거라 생각하고 여유있게 7시 50분차 탄거였는데..ㅠ_ㅠ

제천 고속 버스 터미널의 모습

이번일로 하나 배웠습니다..절대로 휴가시즌에는 고향 안 내려가리라..ㅡㅡ;;

아..명절때는 내려가야 하는군요..
10월에 있을 추석을 미리 준비해야 겠네요..^^;;
Posted at 2009. 8. 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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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고향이 제천이시군요..^^
    저도 여름에 너무 막혀서...영동선 말고..춘천으로 뚤린길로 가봤는데...
    (물론 차가 있어야 겠지만...) 시간은 비슷하고 안막혀서 좋더라구요..^^(톨비 요금이 조금더 나오네요ㅠ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네~ 혹시 복돌이님도 고향이 제천이신가요? +_+
      춘천으로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제 길 뚫렸으니 버스들도 영동선 막히면 그 쪽으로 많이 갈 것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