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캄보디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앙코르 와트 사원을 가는 날입니다..^^
일찌감치 일어나 워밍업(?) 차원으로 다른 사원부터 출발~

프레아코 사원과 롤레이 사원
상단에 있는 사원이 프레아코 사원, 하단에 있는 사원은 롤레이 사원입니다..
프레아코 사원은 저희가 방문했을시 한창 복원공사가 진행중이었으며 유적의 잔해가 남아있지 않은 부분은 시멘트를 발라서 복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단에 있는 롤레이 사원역시 6개의 탑 중 2개는 소실되고 남은 4개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히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원들이 소실되고 또 복원 공사 중인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재들은 잘 관리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두 곳의 사원을 둘러보고 바콩 사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바콩 사원의 모습
하리하라라야라고 불리던 초기 수도의 정중앙에 있던 사원으로 힌두교의 이상을 나타내는 메루산의 우주관을 가장 근접하게 표현한 사원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인공으로 축조한 산 위에 직사각형의 성벽이 두겹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기초는 사각형이고 다섯층으로 쌓아올린 피라미드 형태의 정점에 중앙탑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콩 사원을 둘러보고 이제 앙코르 와트로 이동..^^
그전에 사실 앙코르 와트라 부르는 유적은 거대한 앙코르 유적군을 대표하는 하나의 사원일 뿐입니다. 앙코르 유적군은 앙코르 와트를 비롯해 앙코르 톰, 따 프롬, 톰마논, 따 께우, 쓰랑 쓰랑등 9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이 일대에 조성된 앙코르 왕조의 사원, 왕궁, 무덤등을 통틀어 일반적으로 '앙코르 와트'라 합니다..

앙코르 와트 입구
앙코르 와트로 들어가는 입구는 5곳입니다..
가운데는 왕이 지나가는 문, 그 양옆으로 하나씩은 신하가, 그리고 제일 멀리있는 양쪽 끝문은 노예와 동물이 이동하는 문이라고 합니다..저희는 가운데로..^^;;
                          
이 곳은 내부중 한 곳인데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높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고 또 그 벽화에는 하나하나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도 조금씩 무너지고 있어서 시멘트로 지지대를 설치한 곳이 보입니다..

이런 통로를 지나 중앙 사당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중앙사당으로 가기 위한 계단 등반(?)
총 3개의 회랑으로 둘러싸인 중앙 사당은 사람들이 신들의 거처로 믿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높게 지었는지 65m 높이의 사당에 도달하려면 왼쪽 사진처럼 암벽 등반에 버금가는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저희때는 비까지와서 더 위험한면이 있었지만 이곳까지 와서 돌아설 수는 없으니 두려하지말고 계단으로 꼭 올라가보세요!!


중앙 사당에 오르면 해질 무렵 앙코르 유적군 위로 멋진 빛이 들어옵니다..

중앙사당의 모습
이 곳 명칭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천상의 계단을 힘겹게 올라서면 앙코르 와트의 멋진 광경을 전체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도 물론 사진찍기 필수 코스!!

다들 힘들게 계단을 올라 헐떡헐떡 거리고 있을때 일찌감치 좋은 장소 찾아서 바로 사진찍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ㅎ;;

저희때는 비가 내렸었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비가 내려 운치도 있었지만 그래도 맑은 날씨때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이것으로 앙코르 와트 탐방(?)은 끝입니다..
(사진은 많은데 다 얼굴 나온 인물사진이라..ㅡ_ㅡ;;)

아무튼!! 앙코르 와트를 나오니 현지 가이드분께서 코코넛 한잔(?)씩 권하셨습니다..

맛난 코코넛~
한국에서 코코넛 음료수는 먹어봤지만 저렇게 진짜 코코넛을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맛있게 마셨습니다..

저 당시에는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숨도 안 쉬고 빨대로 원샷을 해 버렸다는..

코코넛도 추천!!

이렇게 앙코르 와트 일대에서 일정을 끝내고 저녁에는 평양 냉면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이 곳은 신기하게도 진짜(?) 북한 사람들이 있더군요..(진짜는 뭐야? -_-a)
예전부터 북한과 캄보디아는 수교를 맺어서 이 곳에 북한 사람들이 몇몇 산다고 합니다..하지만 일반 평범한 국민보다는 상류층에 속하시는 분들이 이 곳에서 일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저기 계시는 북한 여성분들..다들 엄청 예쁘십니다..(남성분이라면 필수코스..-_-)
한국으로 따지면 모두들 연예인하셔도 될 정도로 모두 미인이십니다..

특히 여행 몇달후에 인터넷에서 '북한 김태희'라고 돌아다니던 사진이 있었는데 왠지 익숙한 얼굴이라 혹시나했는데..역시나였습니다..

당시 한 분이 너무 예쁘셔서 나중에 냉면 다 먹구 따로 개인적으로 사진을 같이 찍었었는데 그 분이 맞더군요..^^;; 순간 뭔가 흐뭇해지는?? ㅎㅎ;;

아무튼 이렇게해서 캄보디아의 마지막 여행날을 흐뭇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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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게 참 중요한듯...
    그런데 코코넛..맛있나요? -_-) 영화로만 봐서..

    • 코코넛..개인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진짜 맛있게 먹었?마셨? 아무튼 그랬습니다..ㅎㅎ;;
      특히나 그 날은 날씨가 비 오고 덥고 습하고 그래서 그냥 마구마구 잘 넘어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