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하였다..비가 온다..

어제 정말 큰 맘 먹구 세차했는데~!!
그 다음날인 오늘..비가 오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ㅡ_ㅡ;;

이것을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는 건가요? (머피는 누구야? 응? 나와봐~~)

하지만 저는 이런거 안 믿습니다~! 사람은 좋았던 기억과 안 좋았던 기억중에서 안 좋았던 기억을 더 오래기억하고 특별하다고 기억하기때문에 뭐 그러한 이치라 생각합니다..

예로 지금 제 상태를 간단하게 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 나름 꽤 분석적인데? ㅡㅡa)

총 4가지의 상태에서 이번에는 제일 안 좋은 '다툴래요? 상태'에 걸려 들었을 뿐..
자세히 생각해보면 나머지 3가지의 상황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기억에 잘 안 남았을 뿐..ㅎ;;

그래도 뭐지? 이 찝찝한 기분은..

이왕 생각난김에 머피의 법칙을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1. 치통의 법칙
 - 치통은 치과 문 닫는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된다.

2. 라디오의 법칙
 -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3. 미용실의 법칙
 -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작정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

4. 전화의 제1법칙 
 -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없으면 펜이 없고, 팬과 메모지 둘 다 있으면 메모
    할 일이 없다.

5. 전화의 제2법칙 
 - 전화번호를 잘못 눌렀음을 깨닫는 순간 상대방이 통화중인 경우는 절대 없다.

6. 편지의 법칙
 - 기가막힌 문구가 떠오른 때는 꼭 봉투에 편지를 넣고 풀로 붙인 직후다.

7. 쇼핑백의 법칙
 - 집에 가는 길에 먹으려고 생각한 초콜릿은 언제나 쇼핑백 맨 밑바닥에 깔려있다.

8. 버스의 법칙
  - 버스안에서 간만에 좋은 노래가 나올라치면 꼭 안내방송이 나온다.

9. 바코드의 법칙
 - 사면서 좀 창피하다고 생각이 드는 물건일수록 계산대에서 바코드가 잘 찍히지 않는다.

10. 인체의 법칙
 - 들고있는 물건이 무거울수록, 그리고 옮겨야할 거리가 멀수록 코는 그만큼 더 간지럽다.

11. 수면의 법칙
 - 코를 심하게 고는 쪽이 항상 제일 먼저 잔다.

뭐야 이거? 전부 내 이야기인데? ㅡ_ㅡ;;
Posted at 2008. 10. 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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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피의 법칙.. 왠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공감이 된다죠 'ㅁ'a
    특히 11번의 희생양인 저로써는.. OTL

  2. 최근 저의 가장 큰 머피의 법칙은..
    티스토리를 시작하다!
    그리고 그날밤 12시를 기해 중국에서 티스토리 접속을 차단하다 ㅠ_ㅠ

    • 저번에 티스토리 중국에서 접속 차단되었을때 티스토리 블로그 여기저기에 남겨져있던 Madpanda님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ㅎㅎ;;
      그 당시엔 '어? 어디서 본 아이디인데?' >_<

    • ㅎㅎㅎ
      넹..그게 저...쩝..
      정말...전 처음에 뭔가 네트웤에 문제가 생긴줄 알았습니다...